‘8월 경주 여행의 핫플레이스!’ 뻔한 역사 유적지가 아닌 경주의 자연 경관 명소

-고즈넉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경주

사진=경주관광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수많은 문화재와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여행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나 그 명성 때문인지 경주하면 항상 나오는 유적들 외에는 소개가 되지 않는 곳들이 많습니다.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는 곳. 연인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곳.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하서항 사랑의 자물쇠

사랑의 자물쇠 / 사진=경주관광

경주 양남면 하서항에 도착하면 방파제 끝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빨간색의 커다란 자물쇠 모양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요. 읍천항과 양남 주상절리를 잇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인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율포 진리항이라고도 부르는데 작은 고깃배가 드나드는 아담한 포구입니다. 연인, 가족, 친구 사이의 사랑과 우정을 소원하는 일명 ‘사랑의 자물쇠’ 포토존으로, 자물쇠 몸체가 하트 모양으로 음각되어 있는 모습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옆으로 나있는 해안 데크길도 빼놓을 수 없는 진풍경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죠. 붉은 자물쇠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은 무조건 방문해봐야 할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2.전촌 용굴

단용굴 / 사진=경주관광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장진길 39
▶TEL : 054-779-8585
주차(전촌항 주차장 이용)

전촌 용굴에는 용과 관련된 구전이 있습니다. 감포 앞바다에는 뱃사람과 포구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다섯 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네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사룡굴’, 한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단용굴’ 등 두 곳의 포인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용이 드나들었을 법한 통로가 보이는 두 동굴은 감포읍의 스토리텔링 걷기 길인 ‘김포깍지길’ 제1,8구간 코스의 경유지이고, 동해안 트레킹코스 ‘해파랑길’ 11구간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경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사룡굴은 산책로 데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으며, 단용굴은 갯바위를 타고 넘어가야 해서 접근 난도가 있으니 통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토함산자연휴양림

휴양림 야간 풍경 / 사진=경주관광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208-45
▶TEL : 054-750-8700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둘째 화요일 정기휴무
야영장 운영 6-10월 / 물놀이장 운영 7.15-8.24
▶입장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27#
전용 주차장O

토함산은 삼국시대 신라인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다섯 산, 오악 중 동악(동쪽 산)이라 불린 곳인데요. 산 능선마다 때 묻지 않은 푸른잎이 우거지고, 기슭 기슭마다 신라 천 년의 문화 유산을 품고 있는 팔색조가 있는 매력적인 산이죠.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경주 기슭에 자리잡고있으며 불국사, 석굴암,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내 휴식공간 이랍니다.

또한 7월~9월 여름철, 휴양림 내에선 숲 속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힐링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야생화들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4.엘가든

망고빙수와 경주 풍경 / 사진=경주관광
경주시 보불로 123
▶TEL : 0507-1323-0770
▶운영시간 : 10:30-21:00 | 화요일 휴무
▶대표메뉴 : 생망고빙수
전용 주차장O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경주 여행지를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날이 더워 시원하고 달콤한 음식이나 디저트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여유와 풍요로움이 느껴지고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는 카페에서 하동 들녘을 바라보며 먹는 시원한 빙수는 달콤할 것입니다. 바로 카페 ‘엘가든’에서 말이죠.

엘가든은 베이커리 카페로 매장에서 직접 디저트를 구워 내고, 신선한 음료들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경주 고급 유기그릇에 담겨 나오는 망고빙수로 소문난 곳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내부에서도 좋고, 시원한 들녘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먹어도 그 맛은 상당히 달콤하지요. 경주 여행을 마치고 해 가질 무렵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노을도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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