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4년 전 ‘전설의 웨딩화보’ 미공개 컷 풀렸다

[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배우 전지현의 과거 웨딩 화보가 미공개 컷과 함께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토그래퍼 김보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2년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촬영했던 전지현의 웨딩 화보 사진들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됐던 화보와 함께 미공개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되면서 과거 전지현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소파에 앉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청초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흑백 사진에서는 소파에 몸을 기댄 채 한쪽 팔을 머리 위로 뻗어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묶고 어깨선이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소화했다. 바닥을 가득 채울 정도로 풍성하게 퍼진 드레스와 전지현의 늘씬한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베일을 얼굴 위로 펼쳐 든 모습부터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한 흑백 클로즈업까지, 전지현은 사진마다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로 신비로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1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봐도 촌스러움을 찾아보기 힘든 세련된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공주잖아”, “저때 엘르 화보 완전 난리였지”, “전지현 따라서 많이 찍었었지ㅎㅎ”, “너무 여신이다 정말”, “저때 처음으로 서점 가서 화보 사봤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금융인 최준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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