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할 일만 남았다” 임영웅 콘서트, ‘이 무대’로 초특급 배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9.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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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 ㅣ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14일 시작되는 서울 콘서트 예매를 앞두고 사상 최초로 전용 상담전화가 개설된 가운데, 이번에는 객석으로 감싸는 ‘360도형’ 무대가 눈길을 끈다.

피케팅(피 튀기는 티케팅)을 통해 콘서트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한 초특급 배려다. 관객 1명도 빠짐 없이 시야에 방해를 받지 않고 임영웅의 무대와 얼굴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12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가 다음 달 27∼29일과 11월 3∼5일 열리는 임영웅 서울 콘서트 객석 배치도를 공개했다.

객석을 360도 감싸는 임영웅 서울 콘서트 객석 배치도. 사진ㅣ인터파크
배치도를 보면, 서울 콘서트 장소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 정중앙에 ‘ㅅ’자형 무대가 설치되고, VIP석(보라색)부터 SR(초록색), R석(파란색), S석(주황색)이 겹겹이 무대를 둘러싼다.

일반적인 콘서트 무대는 일자형으로 정면 방향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반면 임영웅 서울 콘서트 ‘360도형’ 무대는 원형극장 가운데를 내려다보는 듯한 관람이 가능해 시야에 방해를 덜 받는 전방위 관람이 가능하며 그만큼 몰입감도 커진다. 또, 가장 저렴한 S석 관객들도 임영웅의 무대 이동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주최측으로서는 관객을 배려하면서 동시에 무대 뒤 공간을 활용할 수 없는 일자형 무대보다 같은 공간에 더 많은 관객을 앉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 등 글로벌 대형 가수들이 이같은 무대로 만족도 높은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어렵게 발걸음한 팬들이 콘서트를 최대한 즐길 수 있게 한 임영웅의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지역별로 NFC(근거리무선통신)칩이 내장된 디지털 포토티켓과 콘서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석도 증정한다.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예매 개시를 앞두고 사상 최초로 전용 회선을 개설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화제를 모았다.

인터파크 티켓 관계자는 “임영웅 콘서트의 경우 팬덤 연령층도 높고 많은 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고객에게 더 정확히 안내하고자 전용 전화번호를 개설했다”며 “일반 상담 전화에서도 0번을 누르면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담당자에게 연결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27~29일, 11월 3~5일 등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도는 전국투어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펼친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14일 오후 8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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