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논란 울릉도 관광객 3년 만에 3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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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해, 비싼 물가와 바가지 논란, "관광객들도 울릉도 와서 잘 했느냐"는 항변, "독도 봐서라도 봐달라"는 읍소, 상인들의 자정 결의 등 바가지 문제로 점철됐던 울릉도 방문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비계삼겹살, 1인 식사 거부, 에어컨 고장난 여관 등이 강하게 부각되기 전에도 울릉도 여행객들 사이에 비슷한 문제에 대한 입소문이 돌면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었는데, 설상가상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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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25년 한해, 비싼 물가와 바가지 논란, “관광객들도 울릉도 와서 잘 했느냐”는 항변, “독도 봐서라도 봐달라”는 읍소, 상인들의 자정 결의 등 바가지 문제로 점철됐던 울릉도 방문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광 분야 민관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군을 찾은 관광객은 34만7086명으로 전년보다 10.8% 감소한 3만751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비계삼겹살, 1인 식사 거부, 에어컨 고장난 여관 등이 강하게 부각되기 전에도 울릉도 여행객들 사이에 비슷한 문제에 대한 입소문이 돌면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었는데, 설상가상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연도별로는 2022년 46만1375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2023년 40만8204명, 2024년 38만4599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20022년을 기준으로 보면,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025년 무려 33%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에는 음식점, 여관 문제 뿐 만 아니라, 울릉도 기름값이 육지보다 ℓ당 300원 이상 비싸고, 렌터카 사용료가 2배 가량 되는 등 교통 바가지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현재 울릉도로 향하는 배편도 감축운항을 하고 있어, 입도관광 예비수요, 대기수요가 어느정도 가늠되지 않는한, 울릉도 관광산업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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