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수성구 관광 손잡았다…‘미술관 옆 동물원’ 투어버스 운행

이창재 2026. 3. 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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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생태 관광자원과 수성구의 문화 콘텐츠를 연결한 관광투어가 새롭게 선보인다.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달성군과 수성구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달성관광투어버스 '미술관 옆 동물원(가칭)'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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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파크·간송미술관 한 번에…봄 주말 가족 관광코스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의 생태 관광자원과 수성구의 문화 콘텐츠를 연결한 관광투어가 새롭게 선보인다.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달성군과 수성구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달성관광투어버스 ‘미술관 옆 동물원(가칭)’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성투어버스 '미술관 옆 동물원' 가창댐 [사진=대구시]

이번 투어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대구어린이회관을 출발해 달성군 가창권역의 녹동서원·네이처파크·가창댐과 수성구 간송미술관·수성못 등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1인 1만원의 탑승료에 네이처파크와 간송미술관 입장료까지 포함돼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달성군은 그동안 도동서원과 송해공원 등 권역별 관광 코스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을 확장해 왔다. 이번 수성구 연계 노선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달성군 가창면과 문화 예술 콘텐츠를 보유한 수성구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달성관광투어버스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관광지 접근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0회 운행에 1155명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달성투어버스 '미술관 옆 동물원' [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연계 투어는 달성 관광이 광역 협력 단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달성군의 자연·역사 자원과 수성구의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이용을 확대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관광투어버스는 대구시 관광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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