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최대 3.2㎝ 적설…대설주의보 해제(종합)

박철홍 2025. 3.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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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눈 내리는 지리산 노고단 (구례=연합뉴스) 15일 오전 전남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일대에 시간당 1㎝가량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이날 구례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2025.3.15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최대 3.2㎝의 눈이 쌓여 오전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가 11시께 해제했다.

3월 중순임에도 산간 지역인 성삼재에는 3.2㎝가량까지 눈이 쌓였으나, 따뜻한 날씨에 눈이 비교적 빨리 녹아 현재는 1.8㎝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남에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는 16일까지 5∼10㎜(남해안 5∼20㎜)가량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산간) 1∼5㎝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0∼5도, 최고 12∼15도)보다 2∼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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