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이스라엘 군 주둔지에 로켓 발사"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10. 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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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 200여 발을 발사한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티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깊은 곳 군사 주둔지들을 향해 '쿠드스-5'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미국과 영국이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하면 그들의 국익은 불타오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 확대를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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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로켓을 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 200여 발을 발사한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티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깊은 곳 군사 주둔지들을 향해 '쿠드스-5'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드스는 후티가 사용하는 지상 공격용 순항미사일로, 이란제 미사일과 같은 계열로 분류됩니다.

후티는 "미국과 영국이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하면 그들의 국익은 불타오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 확대를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28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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