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첫날부터 출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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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8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출시가 조금 지연된다고 밝혔다.
'증오의 그릇' 출시 예정 시간인 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신규 로그인도 제한했다.
'증오의 그릇'은 지난해 출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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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출시가 조금 지연된다고 밝혔다. ‘증오의 그릇’ 출시 예정 시간인 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신규 로그인도 제한했다. 이후 10시 40분경 출시까지 약 2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가 공지한 상황이다.
‘증오의 그릇’은 지난해 출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직업 ‘혼령사’, 신규 지역 ‘나한투’, 신규 콘텐츠 ‘쿠라스트 지하도시’와 ‘암흑 성채’, 신규 기능 ‘룬어’와 ‘용병’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대거 추가된다.
이와함께 성장 구조 개편도 이뤄져 기본 레벨과 정복자 레벨이 분리되고 신성 아이템 삭제, 명품화 재료 통합, 문양 강화 방식 변경, 일부 콘텐츠 기능 조정, 파티 찾기 기능 도입, 직업별 신규 기술 추가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디아블로4’는 ‘스팀’ 내 최고 인기게임 순위에서 한국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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