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도중 주변 골프장서 날아온 공에 머리 다쳐...관리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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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가 인근 골프장에서 날아온 공에 머리를 다쳐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9시 10분쯤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에 참가한 A씨는 마라톤 코스를 달리던 중 주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아 턱과 뺨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씨는 "해당 골프장의 안전 관리 소홀로 사고가 벌어졌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인천 연수경찰서는 해당 골프장의 안전관리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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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가 인근 골프장에서 날아온 공에 머리를 다쳐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9시 10분쯤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에 참가한 A씨는 마라톤 코스를 달리던 중 주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아 턱과 뺨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씨는 “해당 골프장의 안전 관리 소홀로 사고가 벌어졌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인천 연수경찰서는 해당 골프장의 안전관리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골프장 내 CCTV를 통해 당시 골프를 친 고객과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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