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한수연 때문에 사다리에서 추락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3. 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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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이 당긴 줄로 인해 이지아가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11일 방송된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는 패션 브랜드 오픈을 앞둔 언니 홍유라(한수연)를 찾아갔다.

홍유라는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사다리에 얽혀 있는 줄을 잡아당겼다.

줄에 얽힌 사다리가 휘청이며 넘어졌고, 그 위에 올라섰던 홍태라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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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한수연이 당긴 줄로 인해 이지아가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11일 방송된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는 패션 브랜드 오픈을 앞둔 언니 홍유라(한수연)를 찾아갔다. 홍유라는 부서진 마네킹 등으로 인해 오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홍태라는 구두를 운동화로 갈아신고, 사다리에 올라타 마네킹을 손봤다. 홍유라는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사다리에 얽혀 있는 줄을 잡아당겼다.

줄에 얽힌 사다리가 휘청이며 넘어졌고, 그 위에 올라섰던 홍태라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순간, 홍태라의 눈으로 폐허가 된 공간이 펼쳐지며 자신을 죽일 듯이 덤벼드는 남자들의 모습이 잡혔다. 그들을 하나씩 제압하는 순간, 다시 바닥에 떨어진 홍태라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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