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망한 러시아 해군! 무려 28년 만에 복귀한 세계 최대 핵추진 순양함 처참한 몰골!

러시아가 28년 만에
키로프급 원자력 추진 순양함
‘어드미럴 나히모프’를 다시 바다에
내놓았습니다.

1997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현대화 및 수명 연장 공사를 마치고
복귀를 알렸지만, 상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드미럴 나히모프는 1988년 소련
해군의 원자력 추진 중순양함
‘칼리닌’으로 취역했으며,
소련 붕괴 이후 이름을 바꾸고
1997년부터 세베로드빈스크
세브마쉬 조선소에서 장기간 수리와
개량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과 조선소 문제
등으로 수리가 지연되며 28년간
방치되는 동안 선체 곳곳에 부식과
녹이 심하게 발생해 원활한 복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순양함은 길이 252m, 폭 28.5m,
만재 배수량 28,000톤에 달하며,
2기의 원자로를 동력으로 사용합니다.

선체는 50~100mm 두께의 장갑으로
보호되어 현존 군함 중 가장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장 역시 130mm 함포,
근접 방어 체계 카쉬탄 6기,
해상형 퉁구스카
단거리 방공미사일 216발,
S-300F용 9M96 함대공 미사일 96발,
토르 해상형 SA-N-9 건틀릿 64발,
그리고 초음속 대함미사일 P-700
그라니트 20발 등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당초 어드미럴 나히모프에
최첨단 자슬론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무장도 신형으로 전면
교체하는 것은 물론 판치르 해상형
방공시스템과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을
무려 80발이나 탑재할 계획이었으나,
이 개량이 적용된 CG 모습과
실제 수리가 끝난 어드미럴
나히모프의 모습은 크게 다릅니다.

시운전 당시 모습을 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기존 레이더와 무장이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체형 마스트와 다채널 레이더도
도입되지 않아 현대화 사업이 사실상
절반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28년간 장기간 방치된
선체 부식과 녹 문제는 원자로 교체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만약 원자로에 문제가 생긴다면,
‘떠다니는 체르노빌’이라는 끔찍한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자로 누출 사고는 지역을 넘어
인류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북극해 항로를 활용하는
국제 해상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어드미럴 나히모프의 복귀가
러시아 해군에 실질적인 전력 보강이
될지, 아니면 무거운 짐만 될지
앞으로의 운용과 성능 검증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오랜 수리에도 불구하고
현대전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반쪽짜리’ 복귀라는 비판이 우세합니다.

러시아 해군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