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하고 또?…'성폭행 전과' 뮤지컬 배우, 또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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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30대 뮤지컬 배우가 또다시 성폭행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강남경찰서는 14일 뮤지컬 배우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3일 오후 1시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돈을 더 주겠다"면서 유인한 후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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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 마치고 나온 후 또 성범죄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30대 뮤지컬 배우가 또다시 성폭행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강남경찰서는 14일 뮤지컬 배우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3일 오후 1시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A 씨는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돈을 더 주겠다"면서 유인한 후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1심에서는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항소를 통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상고심을 통해 형량이 확정됐다.
A 씨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지만, 성추문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주요 방송사 출연정지명단에 등재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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