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에 달려있는 커다란 구멍, 남자들을 열광케 했다...근데 그거 뭐지? [그거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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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있잖아, 그거." 일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이름을 몰라 '그거'라고 부르는 사물의 이름과 역사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속옷 제조사인 자키(Jockey, 당시 회사명은 쿠퍼스)는 1934년 지금의 디자인과 유사한 삼각팬티(브리프breif)를 최초로 발명했다.
남성잡지 GQ가 2016년 네티즌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담장을 넘어서(팬티를 내리고) 소변을 본다'는 응답이 58% '문을 통과해서(소변구를 통해) 소변을 본다'는 응답이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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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사전 - 65] 남자 속옷 앞에 트인 구조로 된 ‘그거’
![살면서 이렇게 많은 남성 팬티(와 그걸 입고 있는 반나체의 남성들) 사진을 본 적이 없다. 나의 검색 알고리즘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길에 들어서고 말았다. [사진 출처=챗GPT]](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mk/20250412054807244dzjz.png)
![아무도 알고 싶지 않은 남성 속옷 부위별 명칭. 나만 당할 수 없다. 모두가 고통 받아야 한다. 덧대는 천을 의미하는 gusset은 거시기가 아니다. 거싵이다. [사진 출처=etiquette]](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mk/20250412054809970bpyb.png)
![끼얏호우! 하는 표정이 일품이다. 소변구 혁명의 주역 자키 Y-프론트 전단. [사진 출처=Jockey]](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mk/20250412054813051beqi.png)
[남자 속옷 이야기 The Story Of Men‘s Underwear, 2009]라는 책에 따르면 Y-프론트의 소변구는 혁명이었다. 소변구 덕분에 소변을 보기 위해 바지를 내리고 → 엉거주춤하게 서서 → 속옷을 내리고 → 소변을 보고 → 바지를 추슬러 입고 → 셔츠도 다시 바지 안으로 잘 집어넣는 과정을 생략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글쎄. 남자들에게 소변구란 영화 ‘어벤져스 : 시빌 워’ 같은 존재다. 어느 쪽을 택하든 정답은 없다는 얘기다. 남성잡지 GQ가 2016년 네티즌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담장을 넘어서(팬티를 내리고) 소변을 본다’는 응답이 58% ‘문을 통과해서(소변구를 통해) 소변을 본다’는 응답이 42%였다. 소변구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거기에 있으니까.’ 소변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더 간단하다. ‘그게 더 편하니까.’
![JYP보다 무려 60년쯤 먼저 등장한 ‘비닐바지’ 고조할아버지 자키. 1935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자키의 신제품 설명회에서 투명한 소재로 된 겉옷을 입은 모델들이 소변구가 달린 최초의 남성용 속옷 ‘자키 Y-프론트’를 소개하고 있다. 고개 드세요 박진영씨, 비닐바지단이 당신과 함께합니다. [사진 출처=맨 매거진 1938년 7월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mk/20250412054816434dtkz.png)
- 다음 편 예고 : 아기 둘러업을 때 쓰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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