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처럼 사르르”…코스맥스바이오, 입에서 녹는 건기식 ‘솜탭’ 개발

지희수 기자 2025. 5.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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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 구조를 적용해 입에서 녹는 '구강붕해' 건강·기능식 제형인 '솜탭(SOM-Tab)'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솜탭 이외에도 포켓 젤리, 식물성 연질 캡슐, 장용성 연질 캡슐 소형 정제 등을 국내 건기식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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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성 입자 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건강·기능식 솜탭. 코스맥스바이오 제공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 구조를 적용해 입에서 녹는 ‘구강붕해’ 건강·기능식 제형인 ‘솜탭(SOM-Tab)’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강붕해정(ODT)을 건기식에 적용했다. 물과 함께 삼키거나 씹어 먹어야 하는 일반적인 건기식과 달리 침에 닿는 즉시 빠르게 녹는다. 정제약이나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솜탭의 솜(SOM)은 ‘소프트 온 마우스(Soft On Mouth)’와 솜사탕의 중의적인 의미다.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제형의 특성을 반영했다.

연구 결과 구강붕해정(ODT)은 씹어먹는 약제와 비교할 때 약물 기능 성분의 방출 속도가 4배 이상 빠르고, 일반 정제약과 비교했을 때 인체 흡수 속도가 135% 더 빨라진다는 게 코스맥스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표면에 다공성 입자 구조를 구현해 침이 더 빠르게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개발다. 최근 식품 업계의 유행에 맞춰 대체당도 사용했다.

솜탭은 현재 비타민. 미네랄 제품을 시작으로 고객사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향후 이너뷰티 소재와 항노화 소재 등 적용 소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솜탭은 기능은 물론 맛과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국내 최초 제형”이라며 “지속적인 혁신 제형 개발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솜탭 이외에도 포켓 젤리, 식물성 연질 캡슐, 장용성 연질 캡슐 소형 정제 등을 국내 건기식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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