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우려' 다우 2만9000선 위협-S&P500 6일 연속 하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2. 9. 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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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 다우지수는 2만9000 선을 위협하고 S&P500은 6일 연속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0.43%, S&P500이 0.21% 각각 하락했다.

S&P500도 6일 연속 하락해 또 연저점을 경신했다.

미국증시가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한 것은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계속해 결국 미국 경제가 침체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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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트레이더가 얼굴을 감싸며 괴로워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 다우지수는 2만9000 선을 위협하고 S&P500은 6일 연속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0.43%, S&P500이 0.21%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25% 상승했다.

다우는 2만9134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 3만선이 붕괴된 이후 2만9000선마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S&P500도 6일 연속 하락해 또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로써 S&P500은 연초보다 24.3% 하락했다. 다우는 21.2%, 나스닥은 33% 하락했다.

미국증시가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한 것은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계속해 결국 미국 경제가 침체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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