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KG레이디스 오픈 29일 개막…노승희 상금 1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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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예선 6천826야드/본선 6천72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상금 및 대상포인트 랭킹 1위 홍정민(9억9천642만6천667원)이 불참해 순위표가 뒤집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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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위 홍정민과 시드권 얻은 김민솔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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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예선 6천826야드/본선 6천72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상금 및 대상포인트 랭킹 1위 홍정민(9억9천642만6천667원)이 불참해 순위표가 뒤집어질 수 있다.
상금 랭킹 2위 노승희(9억1천623만9천754원)와 3위 이예원(8억8천868만6천436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1억8천만원)을 거머쥐면 곧바로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서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
올 시즌 우승 한 차례, 준우승 3차례를 거둔 노승희는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3위 이내,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톱5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물오른 컨디션을 과시했다.
노승희는 "하반기에 열린 대회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냈지만, 우승 문턱에서 자꾸 실수해서 기회를 날렸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좀 더 집중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고전하는 '다승 1위' 이예원은 반등을 예고했다.
그는 "타이틀보다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KG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인 만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5월까지 3승을 거두며 독주를 펼치다가 최근 저조해 상금, 대상포인트 선두 자리를 모두 홍정민에게 내줬다.
최근 7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톱10 밖의 성적을 내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차 연정 접전 끝에 우승한 배소현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어렵게 우승하면서 3승을 마크, 생애 처음으로 공동 다승왕 타이틀을 얻었다"며 "뜻깊은 대회인 만큼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상금랭킹 4위 방신실과 5위 유현조, 6위 이동은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직전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김민솔은 아쉽게 출전하지 않는다.
올해 2부 투어에서 뛰었던 김민솔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정규 투어 시드를 얻었으나, KG 레이디스 오픈 참가 신청이 마감된 상태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는 건너뛴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올 시즌 네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린 박민지는 통산 20번째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우승 상금과 함께 3천700만원 상당의 액티언 HEV 차량,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파 3홀에서 홀인원을 처음으로 기록한 선수에게도 KG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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