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과대 PPL 논란 후 6개월 만에 사과의 뜻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조세호, 과대 PPL 논란 6개월 만에 공식 사과
조세호는 지난 1월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PPL을 자연스럽게 녹여야 했는데 서툴렀다”며 반성의 뜻을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와 함께 설날을 맞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PPL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직접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채널 조세호에서 PPL을 진행했지만 너무 과하게 표현했다. 박살이 났다”고 자책했는데, 이에 남창희는 “녹인다고 했는데 덩어리 그대로였다”며 조세호의 PPL 진행 방식에 대해 농담을 던졌습니다.
신혼집 공개에서 촉발된 PPL 논란
조세호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특정 브랜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노출했는데, 영상에서는 "여자친구가 아이디어를 냈다"며 인테리어를 소개했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옷장과 소지품을 공개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브랜드 C의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을 연이어 소개하면서 사실상 광고 영상처럼 보였다는 점으로, “뉴욕에서도 사용했던 핸드백”, “너무 편해서 이 브랜드만 입는다” 등 직접적인 홍보성 멘트가 이어지면서 구독자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결국 조세호는 영상이 공개된 직후 비판을 받았고, 이에 대해 "이번 콘텐츠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겠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조세호, 와이프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 그의 와이프는 일반인이지만 긴 생머리와 큰 키로 주목을 받았고, 결혼식에서 조세호가 까치발을 하고 키스를 했던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사회는 절친한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습니다. 주례는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맡아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세호는 결혼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자신의 SNS에 “HONEYMOON in ITALY”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금수저 논란? 조세호의 집안과 재산 이야기
조세호는 한때 ‘금수저 연예인’이라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글로벌 기업 IBM 한국지사의 CEO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조세호가 어릴 때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과거 방송에서 직접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 그는 “아버지 연봉이 30억 원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부모님이 “집에 빚이 있다고 말해 나중에 갚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명품 패션을 즐겨 입어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조세호는 “무시당하기 싫어서 명품을 입기 시작했다”, “수입이 생기면 일정 부분을 패션에 투자한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가 역시나했다", "조세호스럽다", "그래서 광고가 맞다는거야?", "C사 유명하면서 광고를 이렇게밖에 못하냐?", "뭐든 과하면 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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