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尹이라면 호르무즈 파병".. 박지원 "머스크에 미안하다만 화성 보내자"

제주방송 이효형 2026. 3. 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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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주장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씨는 어제(18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은 신중 모드며 우유부단하다고 본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파병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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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열고 美 요청대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주장
"이재명은 우유부단.. 尹이라면 그러지 않을 것"
박지원 "천만 다행.. 지금도 尹이었음 나라 절단"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주장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씨는 어제(18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은 신중 모드며 우유부단하다고 본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파병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라며 "상대국이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하나라는 걸 보여주는 게 우방이고 한미동맹 관계"라고 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업음

전 씨는 그제(17일) 유튜브 방송에서도 "한미동맹을 딱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찬스 아닌가"라며 "이럴 때 파병하겠다라고 먼저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라면 그랬을 것"이라며 "친중 좌파 정권 이재명은 파병 또는 군함을 보냈다가는 '셰셰' 해왔던 중국한테 '너 그러면 안돼'라고 눈치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 씨는 또 "한국도, 주한미군이 주둔해서 많은 혜택을 보고 있지 않나"라며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이번에 미국을 좀 도와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씨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현태 전 특전사 707 단장도 현역 시절 이라크, 레바논 등 파병 경험이 있다며 안전에 우려가 있지만 얻는 게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씨가 윤 전 대통령이었다면 파병을 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들며 "끔찍하지만 다행"이라며 "만약 윤이 지금도 대통령이라면 나라가 절단 났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비리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김영환 충북지사를 들며 "일론 머스크에게 미안하지만 전한길, 김영환 이런 사람들은 화성으로 보내야 진짜 대한민국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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