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in] 제라드 누스 파주프런티어FC 감독 “약속된 세트피스로 공격적인 축구 트랜드 만들 것”

김은섭 2026. 4.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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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파주 프런티어 FC의 초대 지휘봉을 잡은 제라드 누스(Gerard Nus) 감독이 구단의 미래 비전과 전술적 지향점을 담은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K리그2에 승격한 파주 프런티어 FC의 사령탑을 맡은 제라드 누스 감독의 지휘 아래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에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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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와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촬영 중인 제라드 누스 감독. 김은섭기자

"팬들이 즐거운 득점 축구 지향,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으로 파주 시민의 자부심 될 것"

K리그2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파주 프런티어 FC의 초대 지휘봉을 잡은 제라드 누스(Gerard Nus) 감독이 구단의 미래 비전과 전술적 지향점을 담은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리버풀을 비롯한 유럽 명문 구단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단순히 성적을 내는 감독을 넘어 파주를 진정한 프로 축구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누스 감독이 파주 프런티어 FC의 초대 감독직을 수락한 것은 한국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구단의 명확한 비전이 맞물린 결과다. 

수많은 제안 중 파주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구단 관계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응집력이 인상적이었다"고 기억했다.

특히 "신생 프로 구단으로서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의 성적뿐만 아니라, 훈련 시설, 마케팅, 시스템 등 구단 전체의 인프라를 동반 성장시키고자 하는 비전이 나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다"며 파주 프런티어 FC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리버풀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전술가로 활약했던 누스 감독은 파주에 이식하고 싶은 핵심 철학으로 '존중'과 '용기'를 꼽았다. 그는 "상대 팀이 누구든 존중하되, 결코 겁먹지 않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은섭기자

그의 철학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전술적 유연함으로 이어진다. 누스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장점을 필드 위에서 100% 쏟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며, "승점을 따내는 법을 아는 영리한 팀, 매 경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파주 프런티어 FC는 27일 현재 9전4승5패를 기록하며 17개 팀 중 상위권인 6위에 올라 제라드 감독의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누스 감독은 전술적 키워드로 '공격적 밸런스'와 '세트피스'를 제시했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명확하다. 골망을 흔드는 짜릿한 순간을 보고 싶어서다"라고 말한 그는 "우리는 현재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골을 넣는 팀이다. 파주의 경기를 보러 오면 반드시 득점 장면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을 팬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철저하게 약속된 세트피스와 전광석화 같은 공수 전환을 통해 현대 축구의 트렌드를 파주에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누스 감독은 파주 시민과 서포터즈를 향해서도 간절한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수원 삼성과 같은 전통의 명문 팀들이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 속에서 힘을 얻는 것을 봤다. 우리 파주 프런티어 FC도 언젠가 홈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서 경기할 날을 꿈꾼다"고 희망했다.

올해 처음으로 K리그2에 승격한 파주 프런티어 FC의 사령탑을 맡은 제라드 누스 감독의 지휘 아래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에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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