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세. 여전히 부드러운 미소와 소년 같은 감성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민종. 하지만 여전히 ‘미혼’이라는 점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전 연인이자 4살 연상인 이승연과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요즘도 가끔 안부 문자하고 전화도 드려요.”

김민종은 2001년까지 이승연과 무려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사이였고, 지금도 큰 누나처럼 “장가 왜 안 가니?”라는 안부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혼 타이밍을 놓쳤다”고 담담히 고백했습니다. 일에 몰두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시기를 지나쳤고, 그 후엔 자연스럽게 독신의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주변에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동료들을 보며, 그는 “결혼도 실패하면 반복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심지어 절친 이경영과 사귄다는 오해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랑은 서툴다”는 이경영의 말에 김민종도 “나도 좀 그런 편이다”라며 웃으며 받아넘겼습니다. 한편 그는 “결혼하지 않고 헤어진 것도 사랑이 끝난 건 아니죠”라는 여운 있는 멘트로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승연과 여전히 좋은 관계라니 멋지다”, “진짜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 아닐까요?”, “이제라도 인연을 만나시길” 등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결혼보다 더 소중한 건 후회 없이 사랑하고, 깔끔하게 놓아줄 줄 아는 용기일지도 모릅니다. 김민종의 선택은, 어쩌면 그런 성숙한 사랑의 형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