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드론 자율비행 플랫폼 기업 ‘유비파이’ 투자…”피지컬 AI로 스마트시티·공공 공략”
임유진 기자 2026. 6. 1. 10:10

네이버는 글로벌 드론 전문기업 유비파이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유비파이는 드론 군집비행 기술 및 자율비행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성장해왔다. 최근 국내 드론기업 최초로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드론산업 핵심 운영체제(OS)인 ‘PX4’를 관장하는 글로벌 기구 드론코드재단 이사회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클라우드·디지털트윈 등 자사 기술 역량과 유비파이의 드론 하드웨어·운용 기술 간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자율비행 드론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가 차세대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향후 공공·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AI의 현실 세계 확장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드론 역시 중요한 미래 기술 영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네이버의 피지컬 AI 기술 역량과 유비파이의 드론 기술력이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역량을 갖춘 네이버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유비파이의 군집 드론 기술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공공 및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 솔루션을 완벽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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