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 못피했다. 상권 죽는 강남 성형외과만 덕지덕지 ...그나마 의료관광으로 버티는 분위기

내수 침체 타격 못 피한 강남역 일대
저층 다 폐업하고 의원 남은 건물도
"활기 넘치던 분위기 죽은 지 오래"
그나마 의료관광으로 버티는 분위기

강남역 일대 공실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김영리 기자 강남도 못피했다. 상권 죽는 강남 성형외과만 덕지덕지 ...그나마 의료관광으로 버티는 분위기

 

 

사라진 '만남의 광장들'

 

image.png 강남도 못피했다. 상권 죽는 강남 성형외과만 덕지덕지 ...그나마 의료관광으로 버티는 분위기

 

 

 

팬데믹보다 심각한 상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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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공실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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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 이모씨는 "요즘 강남역은 상가 1층 자리를 중심으로 공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미 각종 재화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패턴으로 바뀌어 앞으로도 예전만큼 상가 거래가 잘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나마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의료 관광이 열풍이 일면서 일대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최근 강남대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등 병·의원이 빠르게 들어서고 있다"면서 "외식업은 내수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지만 K뷰티 열풍으로 의료 관광 관련 사업체들은 호황기를 누리고 있어 강남 상권의 높은 임대료를 지불할 여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