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15일 정식 개장…

안기주 기자 2025. 7.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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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운영 ‘호평’ 속 올여름 시민 기대감 고조
여주시 오학물놀이장 임시개장 모습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오학동 남한강변에 조성한 오학 물놀이장이 지난 15일 정식 개장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앞두고 물놀이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점검을 위한 임시 개장을 했었다.

이 기간에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여름철 운영을 예고했다.

3일간 진행된 임시 개장 기간 중 특히 12일 하루에만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작년에 비해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전체적인 환경이 더 깨끗하고 안전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컸다.

오학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뿐 아니라, 그늘쉼터존, 탈의실, 샤워실, 푸드코드존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안전요원과 응급구조 요원이 배치됐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오학 물놀이장은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이지만, 이 중 8천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실질적인 이용료는 2천 원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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