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바이 워커힐 5성급 한옥호텔로 재인증 획득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최근 진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현장 및 불시 평가(600점 배점)를 통해 5성 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 개관한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한옥 호텔로, 인천을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해 5월 운영사 변경 후 리브랜딩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국내 최초의 5성급 한옥 호텔로 다시 평가를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운영사 변경 후 호텔은 객실, 식음, 고객 응대, 시설 환경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로비 구조와 동선을 재정비하고, 신규 사이니지 교체, 국가무형문화재 최기영 명장과 협업한 토템 설치, 객실 및 소모품 업그레이드 등 공간 리브랜딩도 진행했다.
특히 기존 '수라'에서 '다이닝 송'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올해 블루리본을 획득하며 경쟁력도 강화했다. 리뉴얼 된 다이닝 송은 바다 물결 무늬를 모티브로 한 공간 디자인과 한옥의 선을 강조한 조명을 적용했으며, 전면 통창을 통해 한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메뉴 역시 기존 한식 단품 중심에서 벗어나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코스 메뉴 중심으로 개편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원재 바이 워커힐의 5성급 재인증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인프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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