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1위’ 트레이 영, 세 번 울었다···팀 4연패, 202경기 연속 5AS 이상 좌절, 햄스트링 부상

양승남 기자 2025. 1.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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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트레이 영이 26일 토론토전에서 심판에 파울콜을 어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어시스트 1위를 달리는 트레이 영(27·애틀랜타)이 세 번 울었다.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고, 202경기 동안 이어오던 경기당 5어시스트 이상 기록도 중단됐다. 여기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해 다음 경기 출전도 어려워졌다.

미국 CNN SI는 27일 “영이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28일 미네소타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은 전날 홈에서 열린 토론토전에서 부진했다. 애틀랜타는 94-117로 완패해 4연패에 빠지며 승률 5할 아래(22승23패)로 추락했다.

애틀랜타는 1쿼터에는 27-22로 앞섰으나 2쿼터 이후 범실이 잇달아 나오며 공수에서 흔들려 역전을 허용했다. 비트 크레이치가 20점·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센터 온예카 오콩우도 19점·8리바운드를 올렸으나 믿었던 간판 가드 영이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2.8점에 1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영은 이날은 16점·4어시스트에 그쳤다.

애틀랜타 트레이 영이 26일 토론토전에서 드리블하며 패스할 곳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에이스가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영은 한경기 커리어 최다인 11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져 패배의 원흉이 됐다. 올시즌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영은 이날 단 4개에 그치며 최근 202경기 연속 5어시스트 이상 기록에도 제동이 걸렸다.

여러모로 아픔이 큰 경기였는데, 영은 이날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틀랜타는 평균 18.9점에 10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넘버2’ 제일런 존슨도 24일 어깨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에이스 영까지 당분간 빠지게 되면서 시즌 최대 위기에 내몰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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