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풀럼과 1-1 무승부…경기 끝나고 옛 동료들을 만나는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직후 상대의 패스를 끊은 베르너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정조준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었습니다.

경기장 벤치에는 목발을 짚은 주축 선수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며 6승 2무 5패(승점 20)로 리그 7위에 자리했습니다.

치열했던 이번 경기, 손흥민 선수의 인상적인 순간들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