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G] 박찬대 인천시장 "한 팀으로 오랜 시간 호흡 맞춘 결과…인천 세팍타크로 3인방,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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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달 기자┃인천시체육회 소속 배한울·전규미·위지선 선수가 대한민국 여자 세팍타크로 레구 대표팀으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합작했다.
또 "배한울 선수는 16년 전 첫 아시안게임에 도전해 광저우와 인천을 거쳐 나고야까지 다섯 번의 대회에서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며 선수의 오랜 국가대표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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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정명달 기자┃인천시체육회 소속 배한울·전규미·위지선 선수가 대한민국 여자 세팍타크로 레구 대표팀으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결승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태국과 맞붙었다.
첫 세트 7-10으로 뒤졌지만 추격 끝에 역전하는 저력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0-2였지만 한국은 세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 기간 결승에서 태국과 맞붙은 국가도 한국이 유일하다.
인천 3인방은 각자 전문 포지션에서 대표팀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배한울은 공격을 만드는 피더, 전규미는 득점을 책임지는 킬러, 위지선은 서브를 담당하는 테공으로 하나의 레구를 구성했다.
세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2년 방콕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베트남에 첫 세트를 내준 뒤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합작했다.
특히 배한울은 16년 전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후 광저우, 인천,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모두 다섯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다.
인천시체육회 세 선수는 각자의 기량과 오랜 호흡을 앞세워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은메달은 인천 선수들의 꾸준한 국제 경쟁력과 인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로 남았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수들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세팍타크로는 관중석이 가득 찰 만큼 대중적인 종목도 아니고 중계도 드물다"며 "그런 환경에서 묵묵히 쌓아 올린 메달이라 더 값지다"고 밝혔다.
이어 배한울·전규미·위지선 선수의 역할을 각각 소개하며 "한 팀에서 레구 하나를 온전히 꾸릴 수 있는 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배한울 선수는 16년 전 첫 아시안게임에 도전해 광저우와 인천을 거쳐 나고야까지 다섯 번의 대회에서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며 선수의 오랜 국가대표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 시장은 "배한울, 전규미, 위지선 선수, 그리고 대표팀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경기 중 부상을 입은 이민주 선수의 빠른 회복도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가위 아침,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인천 시민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체육회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일궈낸 이번 은메달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훈련과 팀워크를 이어온 선수들의 노력과 저력을 보여준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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