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상대 헛점 찌른 김민철, 3세트 역전 성공

박상진 2024. 4. 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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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를 내줬던 김민철이 상대 공격을 두 세트 연속 받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SL 시즌 17 결승 3세트에서 김민철이 상대 공격을 막아낸 후 저글링 기습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서나갔다.

결국 상대의 기습에 본진 공격을 허용한 조일장이 경기를 패했고, 결국 김민철이 3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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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를 내줬던 김민철이 상대 공격을 두 세트 연속 받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SL 시즌 17 결승 3세트에서 김민철이 상대 공격을 막아낸 후 저글링 기습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서나갔다.

1대 1로 동점인 가운데 아포칼립스에서 진행된 3세트 정찰 운은 조일장 쪽으로 따라줬다. 김민철은 다시 한 번 일꾼부터 확보한 가운데 조일장은 다시 스포닝 풀과 가스를 먼저 가져갔다.

이어 여유 자원을 바탕으로 먼저 앞마당 해처리를 펼친 김민철을 상대로 조일장의 저글링이 이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달리기 시작했다.

조일장은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저글링으로 상대 앞마당으로 내달렸지만 김민철은 다시 드론까지 동원하며 해처리가 깨지지 않는 선에서 상대를 몰아냈다.

이번에도 조일장은 앞선 가스로 뮤탈리스크를 먼저 띄우려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김민철의 저글링이 조일장의 헛점을 노려 기습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상대의 기습에 본진 공격을 허용한 조일장이 경기를 패했고, 결국 김민철이 3세트를 따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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