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강' 앞둔 울산대 의대…의대생 미복귀땐 제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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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일 울산대 등에 따르면 울산대는 지난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 국면에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 24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의 휴학을 승인했다.
통상 의대는 1학기 개강을 1월말~2월초쯤 진행하는데,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 학생들이 유급·제적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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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일 울산대 등에 따르면 울산대는 지난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 국면에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 24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의 휴학을 승인했다.
이는 교육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올해 1학기 복학을 전제로 한 조건부 휴학 승인이어서 학생들은 오는 3월 공식적인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복학해야 한다.
울산대 의대를 비롯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은 전날인 19일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대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 때문에 이번 학기에도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한다면 대규모 유급·제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의대생들이 학업에 돌아올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학생들의 실제 복귀 여부는 울산대 의대가 개강하는 오는 31일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울산대는 의대 개강일을 31일로 연기했다. 통상 의대는 1학기 개강을 1월말~2월초쯤 진행하는데,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 학생들이 유급·제적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올해 울산대 의대 신입생 110명은 등록은 마쳤으나 대부분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 관계자는 "개강을 31일로 연기했기 때문에 당장 휴학계를 반려하는 등의 조치는 하지 않았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울산대 의대의 지역 교육시설인 '아산의학관'이 개관한다. 이곳에선 예과 2학년과 본과 1학년 학생들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대는 기존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리모델링해 강의실과 연구시설, 도서관·행정시설 등을 포함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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