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뛰어넘는 오로라 2 준대형급 쿠페 SUV로 출시한다

11월, 르노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 차량은 르노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1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SUV 시장 상위 5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대와 기아가 아닌 외국 브랜드 SUV가 이 정도의 판매 실적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 싼타페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그 경쟁력을 입증해 냈다.

12월 판매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신형 르노 오로라 2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르노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며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오로라 2의 출시를 예고했다.

오로라 2는 E세그먼트의 준대형 쿠페형 SUV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오로라 1보다 한 체급 큰 차량으로, 전장 4,900~5,000m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르노 오로라 2의 디자인은 기존 모델인 시닉과 유사한 실루엣을 가지면서도 더 낮고 긴 전장을 자랑할 전망이다.

특히 B필러 이후 길이가 더 연장되어 쿠페형 SUV의 특징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연상시키는 각진 디자인 요소와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도 주목할 만하다.

오로라 2는 르노 그룹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된 동일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CMA 플랫폼은 원래 볼보에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지리자동차에 인수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르노는 이 플랫폼을 확장하고 새롭게 적용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실제로 볼보 XC40의 소형 SUV에서 시작된 CMA 플랫폼은 그랑 콜레오스의 중형 SUV, 그리고 오로라 2의 준대형 SUV까지 확장되어 적용되고 있다. 국내 제조사들 또한 이러한 플랫폼 연장 및 보강 전략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오로라 2의 파워트레인은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7단 DCT와 8단 자동변속기도 기본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상황에 따라 신규 파워트레인 탑재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 2는 내년 4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 유지가 지속된다면 오로라 2의 출시 시기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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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가 유력한 오로라 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준대형 SUV의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기대되면서, 그 성공 가능성에도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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