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로 결혼도 미룬 하니, EXID 완전체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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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남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건으로 결혼을 연기한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활동을 재개한다.
하니는 결혼을 앞둔 예비 남편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환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으로 결혼까지 연기한 가운데, 오랜만에 활동 재개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7월 양재웅의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환자가 손발이 묶인 채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전격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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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예비 남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건으로 결혼을 연기한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활동을 재개한다.
하니는 11월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 안쫄에 위치한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빅그라운드 페스트 2024’에 EXID 멤버들과 무대에 오른다.
EXID는 완전체로 이날 공연에 설 예정. 하니는 결혼을 앞둔 예비 남편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환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으로 결혼까지 연기한 가운데, 오랜만에 활동 재개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하니는 지난 9월 양재웅과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 그러나 7월 양재웅의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환자가 손발이 묶인 채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전격 연기했다.
또한 출연을 결정했던 JTBC4 ‘리뷰네컷’에서도 하차하는 등 양재웅과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두문불출했던 하니는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해외 팬들을 만난다.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EXID는 완전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하니의 활동 재개에 관심이 쏠린다.
양재웅은 여성 환자의 사망에 대해 “(강박은) 불가피했다”라며 “(사망 직전) 환자분 옆에서 정성스럽게 간호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사망 사건의 본질은 병원의 경리나 강박이 아니라 디에타민 중독 위험성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망한 환자 A씨의 유가족은 양재웅 병원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양재웅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오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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