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빵 싹쓸이?" 빨리 안 가면 없어서 못사는 역대급 빵

유행 1번지 편의점에서 만나는 신상 베이커리

고물가 속에서 가벼운 간식거리로 끼니를 해결하는 스낵키피케이션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편의점 베이커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전문 베이커리가 먼저 제안해 편의점용 베이커리 제품이 기획되고 유통되는 상황이다. 편의점 프랜차이즈들은 베이커리 전용 브랜드를 PB로 속속 론칭해 신제품을 활발하게 내놓으며 현재의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편의점에서 출시된 베이커리 신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로로멜로 아이스브륄레 말차맛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는 트렌디한 플레이버를 담은 신제품 ‘아이스브륄레 말차맛’을 편의점 GS25를 통해 출시했다. 아이스브륄레는 진하고 시원한 크림 위에 설탕을 입혀 표면을 캐러멜라이징한 디저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시원하며 부드러운 텍스처가 조화를 이룬다. 새롭게 선보이는 말차맛은 최근 디저트 시장을 강타한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본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는 4,500원이다.


레드벨벳 벽돌모양 케이크

요즘 SNS에서 인기인 디저트로 ‘벽돌모양 케이크’를 들 수 있다. 벽돌모양 케이크는 중국의 디저트인 ‘빙상롱옌’에서 유래한 디저트다. 차갑게 먹으면 꾸덕꾸덕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고, 살짝 데우면 부드러운 식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냉장 디저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편의점 GS25는 겹겹이 쌓인 버터크림과 딸기잼이 조화를 이루는 꾸덕한 초코 코팅의 ‘레드벨벳 벽돌모양 케이크’를 출시했다. 한 입에 즐기기 좋은 크기로, 가격은 4,200원이다.


성수 연유브레드

요즘 대세인 빵은 간식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용으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편의점 GS25는 식사용으로도, 간식용으로도 즐기기 좋은 신제품으로 ‘성수 연유브레드’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식빵에 달콤한 연유를 끼얹은 베이커리다.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 사르르 녹는 연유 크림으로 달콤함까지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편의점 판매가는 3,200원이다.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

최근 크게 유행한 디저트로 도넛을 빼놓을 수 없다. 도넛 하나로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한 브랜드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서울우유는 자사의 달콤한 우유크림을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에서 만든 신선한 크림이 무엇보다 매력 포인트로, 부드러운 도넛을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우유크림을 활용한 카스텔라도 함께 출시됐다.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의 편의점 판매가는 2,500원이다.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

연세유업은 고구마 앙금과 황치즈 크림, 버터크림을 조합한 신제품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연세우유의 두 번째 맘모스빵 제품으로, 크림 디저트로 축적한 인기를 맘모스 라인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전통 맘모스빵 특유의 넉넉한 사이즈로 속재료 구성을 유지했다. 빵 시트는 황치즈 풍미를 살린 소보로빵을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부드러운 고구마 앙금을 채워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꾸덕한 질감의 황치즈 크림과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쌓아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크림 속에는 치즈 크래커를 더해 단짠 조합을 이뤘다. 가격은 3,700원이다.


CU 커스터드 크림브륄레

편의점 CU는 고급스러운 풍미의 디저트로 ‘커스터드 크림브륄레’를 출시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커스터드 푸딩 위에 얇게 올린 화이트 초콜릿과 설탕 코팅으로 마무리를 한 메뉴다. 토핑의 바삭한 식감과 푸딩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얼려서 먹으면 바삭한 설탕 코팅을 숟가락으로 톡톡 두들겨서 깨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4,000원이다.


노티드 아이스도넛 2종

도넛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빵이다.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쫄깃한 식감을 듬뿍 즐길 수 있으며, 차갑게 먹으면 또 특유의 충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편의점 CU는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와 협업해 ‘노티드 아이스도넛’ 2종을 출시했다. 얼려서 먹는 형태의 제품으로, 푹신한 붓세빵 사이에 달콤한 우유크림 혹은 초코크림 아이스크림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편의점 판매가는 3,9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CU get베이글 2종

편의점 CU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즉석커피 브랜드로 get커피를 론칭하며,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로 ‘get베이글’ 2종을 출시했다. get베이글은 쫄깃한 베이글 속을 다양한 재료로 꽉 채워서 만든 베이커리다. 베이글 속에 도톰한 햄과 짭쪼름한 크림치즈, 아삭한 프릴레터스로 구성한 ‘get햄치즈베이글’,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아몬드 분태가 잔뜩 발렸고 속은 어니언 크림으로 꽉 채운 ‘get어니언베이글’의 2종이다. 가격은 4,500원이다.


코코로 마카다미아 푸딩

편의점 CU는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와 협업해 푸딩, 쿠키, 아이스크림 등 마카다미아 간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호주는 마카다미아가 최초로 자생한 ‘마카다미아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CU는 협회와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활용한 브레드 푸딩, 초코 쿠키, 브리틀 아이스크림바 간식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베이커리 제품은 서울 연남동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코코로카라와 협업한 ‘코코로 마카다미아 푸딩(4,500원)’이다.


BOTD 단팥크림큐브빵

편의점 이마트24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로 BOTD를 출범했다. BOTD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 상품은 총 3종으로 ‘단팥크림큐브빵’과 ‘메론크림빵’, ‘메론크림롤’이다. 대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는 단팥크림큐브빵은 고소한 바닐라빈이 들어간 깊은 풍미의 크림과 달콤한 단팥앙금이 가득 채워진 큐브 형태의 통식빵이다. 편의점 판매가는 3,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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