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있어 기디리고 기다리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바로 간식 시간일텐데요. 간식 시간이 되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것이 강아지들입니다.

여기 사연 속의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간식 시간인데 무슨 영문인지 집사가 간신을 주지 않은 것이었죠.

알고 봤더니 하루 적정량을 지키기 위해 집사가 일부러 간식을 주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간식 먹고 싶은데 간식 주지 않는 집사에게 단단히 화난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치와와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간식을 주지 않자 단단히 화났다고 티를 팍팍 내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표정에서부터 화가 났음이 드러난 치와와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평소 간식을 무척 좋아하는 치와와 강아지. 문제는 너무 많이 먹는 탓에 걱정이 됐던 집사는 하루 적정량을 정한 뒤 그만큼만 간식을 주고 그 이상으로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치와와 강아지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던 것인데요. 집사가 자기에게 간식을 주지 않자 단단히 화난 녀석은 인상을 팍팍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만 인상을 쓴 녀석은 급기야 이빨까지 드러내 보이며 집사에게 항의 아닌 항의를 했는데요. 과연 바램대로 간식을 더 추가로 얻어 먹었을지 궁금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모든 감정이 드러나는 치와와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려요", "간식 때문에 화내다니", "집사 서운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