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음주운전하다 전신주에 '쾅'‥1백여 가구 정전

구민지 nine@mbc.co.kr 2023. 3. 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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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일대 117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면허 정지 수준의 헐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48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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