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의리"...제니→거미→위너, 2NE1 콘서트 총출동

홍진혁 2024. 10.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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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사 선배인 2NE1 콘서트에 가서 관객으로 즐겼다.

7일 제니는 자신의 채널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NE1의 단독 콘서트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를 방문한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제니는 콘서트 주인공인 2NE1을 열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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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사 선배인 2NE1 콘서트에 가서 관객으로 즐겼다.

7일 제니는 자신의 채널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NE1의 단독 콘서트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를 방문한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이날 제니는 탤런트 양혜지와 동석했으며 하늘색 긴팔셔츠와 노란 체크무니 스커트에 '2NE1'이 적혀있는 볼캡과 응원봉을 들고 한 명의 팬으로서 콘서트를 즐겼다. 제니는 콘서트 주인공인 2NE1을 열렬히 응원했다.

그는 최근 금발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날은 흑발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제니는 앞서 1일 파리 패션쇼에서 금발의 모습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는 가발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2NE1의 단독콘서트에는 YG 엔터테인먼트 후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게스트로 초청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SHEESH)로 무대에 올라 2NE1의 곡을 무반주로 라이브하면서 선배 2NE1 못지 않는 빼어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신인이라 게스트 무대를 서는 게 처음이다"며 "2NE1 선배님만큼 훌륭하고 멋진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베이비 몬스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콘서트에는 YG패밀리인 빅뱅 지드래곤, 대성, 거미, 위너 김진우와 송민호도 포착됐다.

제니와 지드래곤은 열애설, 결별설이 터지기도 했기에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제니',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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