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역대 최대 실적…“연내 AI 이용자 천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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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광고와 상거래, 모빌리티 등 주요 플랫폼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6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2조 9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었고, 영업이익은 2천770억 원으로 35.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천만 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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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광고와 상거래, 모빌리티 등 주요 플랫폼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6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2조 9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었고, 영업이익은 2천770억 원으로 35.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로, 플랫폼 부문 매출은 17% 늘어난 1조 2천3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연내 AI 이용자 천만 명 목표"…AI 생태계 확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천만 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체 AI 사업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이용자 재방문율이 80%에 근접했고, '챗GPT 포 카카오'는 2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 천3백만 명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현재 AI 사업은 투자가 앞서는 단계지만, 오는 2028년에는 AI 신규 매출이 카카오톡 기반 사업 매출에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카카오톡에 쿠팡이츠 도입…AI로 주문·결제까지
카카오는 아울러 AI가 이용자의 의도를 실제 거래로 연결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 대상으로 쿠팡이츠를 선정해, 이용자가 별도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식을 추천받아 주문과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상거래와 예약, 여행, 결제 등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넓혀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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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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