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아는여자> - 19년전 단역배우가 현재 국민 톱스타 아내이자 스타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현재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이민정은 2004년 장진 감독의 영화 <아는여자>에서 이나영의 친구로 데뷔했다.
-이 영화에서 운좋게 1분 정도 출연했는데, 이나영이 만든 커피를 마시면서 엽기적인 이야기를 듣고 커피를 쏟는 모습을 연기했다.
-지금 보면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스타일에 볼살까지 통통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 이민정의 위상과 이미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때의 모습이 다소 의외로 다가올 것이다.
- 감독
- 장진
- 출연
- 정재영, 이나영, 임하룡, 박준서, 정규수, 장영남, 장진, 오승현, 조덕현, 유민석, 이민정, 가을, 김수용, 한예주, 정승우, 권혁, 임승대, 김혜나, 박미숙, 지상민, 민지영, 김지경, 백지아, 이재용, 김광현, 김대령, 김난휘
- 평점
- 8.7
2.<미성년> - 자기 캐릭터를 나쁜 인물로 그리고 싶지 않았던 김윤석

-김윤석은 연출과 함께 두 가정을 혼란에 빠뜨린 문제의 가장 대원을 연기했다. 대원은 문제의 사건이 밝혀진 후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하는 인물로 그렸다.
-그렇지만 김윤석 감독은 이 인물을 악당으로 묘사하려 하지 않았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뻔한 불륜 드라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원을 몰아붙이지 않고 애매한 상태서 방황하는 인물로 묘사하려 했다.
-극 중 이름을 대원이라고 설정한 이유는 평범하게 군부대가 딥단의 구성원에서 따왔으며, 익명성을 가지기 위해 클로즈업 컷을 빼고 옆모습과 뒷모습만 잡으며 촬영했다.
- 감독
- 김윤석
- 출연
-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김희원, 이희준, 정종준, 이정은, 염혜란, 이상희, 유순웅, 미람, 이윤재, 김혜윤, 성도현, 황재열, 정이랑, 권유나
- 평점
- 8.1
3.<완벽한 타인> - 자기가 찍은 영화들 때문에…일상생활을 조심하게 된 영화인들

극 중 영배(윤경호)가 운동 스마트폰 어플의 시간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운동을 하는 장면.
-촬영 당시 현장에서 모든 게 처음인 윤경호를 놀리고자
운동 장면 실수하면 처음부터 계속해야 해서 하루 종일 할 수 있어"
라고 겁을 줘서 운동장면에서 윤경호가 엄청 긴장한 상태서 운동을 했다고 한다. 선배들의 장난으로 너무 열심히 운동을 해야 했던 배우였다.
-이 장면에서 윤경호가 어플로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요즘 헬스장에 개매너인 사람들이 많아서"
라고 말한다. 이 대사가 마음에 남았던지 윤경호는 헬스장에 갈 때마다 본인이 개매너인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려고 주의하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예로 이재규 감독은 자신의 친구인 <도가니>, <남한산성>,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의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사석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모든 이들이 흔히 하는 욕과 비속어를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주변인들이
와 <도가니> 감독이 욕을하면 돼요?"
라고 말해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인들은 자신의 출연작을 살펴보며 평소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고 한다.
- 감독
- 이재규
- 출연
-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지우, 이순재, 이도경, 라미란, 조정석, 조달환, 김민교, 최유화, 정석용, 진선규, 장대웅, 황재원, 정지훈, 정찬빈, 최선자, 정민규, 윤석호, 신주아, 정상환, 윤이남, 이기남
- 평점
- 7.5
4.<간신> - 수양버들 눈썹, 버선 같은 콧날을 지녔다는 미녀 여배우

-임지연이 연기한 단희 캐릭터가 백정 출신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실제로 조선시대때 여성 백정이 있었다는 기록은 알수없다. 영화에서는 조선시대 여성 백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설정으로 만들었다.
-임지연의 단희를 수양버들 눈썹 맑고 검은 공작의 눈, 반버선코의 콧날로 묘사된 대목이 다소 시적으로 표현되었다. 여기에 또다른 문학적 의미의 묘사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으니, 바로 단희의 시그니처와 같은 손목 돌리기 장면이다.
-이 손목 돌리기 설정은 감독의 경험과 문학 작품의 설정을 합쳐 만든 설정이다. 민규동 감독은 대학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여학생의 춤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적이 있었고 그때 느꼈던 기억을 단희의 모습속에 넣었다. 여기에 밀란 쿤데라의 소설 '불멸'에서 주인공 아네스의 몸짓에 엄청난 상징이 담겼던 걸 참고해 손목 돌리기 시그니처를 완성했다.
- 감독
- 민규동
- 출연
-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송영창, 조한철, 차지연, 장광, 정인기, 기주봉, 김난희, 하복음, 김영, 김태희, 최예윤, 김리원, 손영희, 전여빈, 최영도, 남명지, 황동희, 민채연, 김용환, 박상훈, 이유림, 서지승
- 평점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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