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미모와 서사 모두 갖춘 여배우, 이지아의 일상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스트리트 무드, 쿨한 캘리포니아 룩
첫 번째 사진 속 이지아는 데님 팬츠와 크롭 티셔츠 위에 네이비 컬러의 루즈한 재킷을 걸쳐 스트리트 감성 가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챙 있는 볼캡과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머리, 선글라스까지 더해져, 마치 헐리우드 배우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배를 살짝 드러낸 크롭 티셔츠는 그녀의 슬림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습니다.

#2. 예술가의 여유, 갤러리 룩
두 번째 룩은 스트라이프 셔츠를 가볍게 걸치고 베이지 슬랙스를 매치한 갤러리 방문 패션. 오픈 셔츠 사이로 비치는 크롭탑은 그녀만의 센스와 자신감을 보여주며, 블랙 로퍼와 스트랩 장식 가방이 룩의 균형을 맞춰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와 표정은 이지아만의 아우라를 완성했습니다.

#3. 여행자 감성, 부산역 스냅샷
세 번째 사진에서는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갖춘 여행자룩이 눈에 띄었습니다. 체크 셔츠와 그래픽 티셔츠, 아이보리 팬츠로 구성된 레이어드 룩은 실용적이면서도 센스있는 조합. 아이보리 토트백과 플립플랍, 화이트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무심한 듯 세련됀 스타일링 입니다.

#4. 내추럴한 플로럴, 소녀감성 홈웨어
네번째 사진에서 이지아는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포근하면서도 밝은 무드를 보여주었다. 햇살 가득한 창가에 기대어 있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에세이 같은 따스함을 담고 있으며, 청순한 외모와 함께 편안한 패션까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드는게 그녀의 매력입니다.
한편, 이지아는 과거 가수 서태지와 9년 동안 비밀 결혼 생활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철저히 베일에 싸인 삶을 살아오던 그녀는, 그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에도 조용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낸 그녀의 선택과 태도는, 단순히 연기자 이상의 무게를 보여 주었습니다.
아름다움과 사연, 두 가지를 모두 품은 배우 이지아.
그녀의 데일리룩 속에는 화려함보다는 단단함이, 꾸밈보다는 진심이 담겨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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