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두산 "연장 11회 8-8 무승부"...윤동희 4타점·케이브 3점포 맞대결

장성훈 2025. 8. 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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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30일 사직구장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롯데는 61승 6무 59패, 두산은 54승 6무 64패가 됐다.

하지만 두산은 6회초 안재석의 2타점 2루타로 7-6 앞서 나갔고, 롯데는 6회말 윤동희의 2점 홈런으로 8-7 재역전했다.

윤동희가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롯데 공격을 주도했고, 두산 케이브는 1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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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30일 사직구장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롯데는 61승 6무 59패, 두산은 54승 6무 64패가 됐다.

두산이 1회초 안재석 안타와 케이브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든 뒤 양의지와 김인태의 적시타로 2-0 선취점을 잡았다.

롯데는 1회말 박찬형 안타와 고승민·레이예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후 유강남의 희생플라이와 윤동희의 2타점 2루타로 3-2 역전했다.

2회초 두산은 2사 1·2루에서 케이브의 3점 홈런으로 5-3 재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4회말 레이예스의 적시 2루타와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만들었고, 5회말 박찬형의 내야 땅볼로 6-5 리드를 잡았다.

케이브
하지만 두산은 6회초 안재석의 2타점 2루타로 7-6 앞서 나갔고, 롯데는 6회말 윤동희의 2점 홈런으로 8-7 재역전했다.

두산은 7회초 박준순의 안타와 조수행의 2루타로 8-8 동점을 만들며 숨 막히는 공방을 펼쳤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점 없이 연장전에 돌입했고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윤동희가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롯데 공격을 주도했고, 두산 케이브는 1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양 팀 선발투수는 모두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인 투구로 연장전을 이끌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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