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일요일 더블헤더, 잠실 KT-두산전 우천 취소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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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더구나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일요일은 더블헤더가 진행돼 체력적으로도 부담스럽다.
토요일 등판 예정이었던 KT 벤자민과 두산 최준호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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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비는 오후 3시를 전후해 점점 양을 늘리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잠실 지역에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시간 당 1,3~5.8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허삼영 경기 감독관은 오후 3시 30분 경 그라운드 상태와 기상청 예보를 확인한 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두산은 10일 경기에서 KT를 7대3으로 제압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으로서는 연승 흐름을 깨는 경기 취소가 반갑지 않다. 더구나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일요일은 더블헤더가 진행돼 체력적으로도 부담스럽다.
전날 패배로 5연승에서 멈춘 KT 역시 더블헤더가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KT와 두산의 일요일 더블헤더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토요일 등판 예정이었던 KT 벤자민과 두산 최준호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1차전이 끝나면 40분의 휴식 후 2차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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