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첫 우승’ KIA 김도영 “폐 끼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최선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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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네요."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팀 통합 우승으로 2022년 프로 데뷔 후 첫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이어 "나는 3년 차에 KS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10년 넘는 시간 동안 우승을 못한 선배들도 계셨다.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 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런 선배들을 보면 내가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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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팀 통합 우승으로 2022년 프로 데뷔 후 첫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경험했다. 데뷔 3년 차에 받게 된 KS 반지. 페넌트레이스 때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 쳐 온 그였기에 KS 우승의 기쁨은 두 배였다.
김도영은 “페넌트레이스 우승보다 두 배로 기분이 좋다.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다. 너무 행복하다”고 먼저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3년 차에 KS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10년 넘는 시간 동안 우승을 못한 선배들도 계셨다.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 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런 선배들을 보면 내가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페넌트레이스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KS에서의 성적은 이를 따라가짐 못했다. 그는 5경기에서 타율 0.235, 1홈런, 5타점, 3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개인적으로 기분은 좋다. 시리즈를 앞두고 ‘타격은 못해도 수비는 잘 하자’는 생각을 계속 했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도 계속 임했다”고 전했다.
이제 첫 우승을 경험했지만, 김도영은 ‘왕조’를 향한 욕심 역시 숨기지 않았다. 그는 “왕조는 충분히 가능하다. 올해 부상 선수가 계속 나왔지만, 다른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면서 그 공백을 메웠다. 덕분에 1위를 했다. 그래서 내년에도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기량을 만개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는 이범호 감독의 조언을 꼽았다. 그는 “감독님의 도움이 정말 컸다. 작년에 내가 정신적으로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을 때, 감독님께서 ‘너는 주전 선수’라는 말을 해주셨다. 그 말 한 마디가 올해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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