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억에 차체 길이만 5.4m" 레벨3 자율주행 장착한 아시아판 마이바흐 S800 공개

중국 IT 공룡 화웨이가 자동차 제조사 JAC와 손잡고 럭셔리 브랜드 맥스트로(Maextro)를 통해 초고급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맥스트로 S800

24일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된 맥스트로 S800은 차체 길이만 5,480mm에 달하는 대형 세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급 시장을 겨냥했다. 차량 가격은 100만 위안(약 1억 9천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맥스트로 S800

화웨이 스마트카 사업부문 리처드 유 회장은 "S800은 화웨이의 2세대 툴링 인텔리전트 섀시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라며 "레벨3 자율주행 아키텍처를 적용해 최첨단 주행 기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맥스트로 S800

맥스트로는 화웨이가 중국 완성차 업체와 함께 설립한 네 번째 자동차 브랜드다. 화웨이는 이미 BAIC그룹과 스텔라토(Stelato), 세레스그룹과 아이토(Aito), 체리와 럭시드(Luxeed)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맥스트로 S800
맥스트로 S800

특히 이번 S800은 니오(NIO)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플래그십 세단 ET9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니오 ET9은 80만 위안(약 1억 5천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2025년 1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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