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설렘과 고민을 동시에 안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결혼식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뷰티숍을 방문, 얼굴과 체형 관리를 받았다. “신부가 나보다 어려서 내가 더 나이 들어 보일까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관리 후 턱선이 정리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예물숍을 찾아 프러포즈 반지를 고르는 모습도 공개됐다. 2캐럿, 3캐럿 다이아 반지를 시도하던 김종민은 높은 가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지에 새길 문구를 고민하던 그는 결국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이라는 감동적인 문구를 선택하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결혼 후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며, 경제 전문가를 찾아 결혼 후 자산 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과거 사기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경제 개념이 부족하다고 고백한 그는, 신혼부부를 위한 합리적인 재정 관리 방법을 배우며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민, 너무 진심이 느껴진다”, “결혼 준비하는 모습이 현실적이면서도 설렌다”, “예비신부가 정말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종민, 11세 연하 예비신부 위한 프러포즈 준비!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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