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커터칼, 쓰레기 아닌 만능 도구?"...활용 꿀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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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 하나씩 따라오는 플라스틱 칼, 그냥 버렸던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커터칼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도구다. 간단한 포장 제거부터 과일 손질까지, 배달용기 커터칼 이제 버리지 말고 다양한 곳에 써보자.

배달용기 커터칼의 놀라운 쓰임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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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상자의 테이프 제거
집에 택배가 도착했을 때 상자를 열기 위해 칼이나 가위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배달용기 커터칼을 문 입구 근처에 두고 사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스 테이프 위에 플라스틱 칼을 가볍게 밀어주기만 하면 손쉽게 테이프를 제거할 수 있다. 작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반면 진짜 칼보단 날이 무뎌 손이 다칠 일이 없어 좋다.

2. 페트병 비닐 라벨 제거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기 위해 비닐 라벨을 제거하는 과정이 꽤나 귀찮고 번거롭다. 손으로 뜯으려 해도 잘 떨어지지 않아 성가실 때가 많다. 이때 배달용기 커터칼을 활용하면 빠르고 깔끔하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다. 페트병의 라벨 가장자리에 배달용기 칼을 살짝 밀어 넣어주면 라벨을 쉽게 벗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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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렌지, 귤 등 감귤류의 껍질 벗길 때 사용하기
오렌지나 귤같은 감귤류의 껍질을 손으로 벗기면 손톱 사이로 과즙이 들어가거나 껍질 조각이 끼는 경우가 많다. 배달용기 커터칼을 사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귤 껍질의 표면에 커터칼로 세로선을 선을 그은 후 손으로 벗기면 깔끔하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작은 날이기 때문에 과육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4. 박스 테이프 절단기
배달용기 커터칼을 활용하면 가위 없이도 박스테이프를 편리하게 자를 수 있다. 테이프를 붙인 후 원하는 지점에서 배달용키 칼을 살짝 밀어 잘라주면 된다. 또한 테이프의 끝 부분에 커터칼을 붙여놓으면, 시작점이 어딘지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다.

5. 과일 꼭지 제거에 활용하기
과일 꼭지를 제거할때도 배달 용기 커터칼을 이용하면 편하다. 특히 매실청을 만들 때, 매실의 꼭지를 일일이 떼어내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여기에 배달용기 커터칼을 이용해 과일 꼭지 아래에 넣어 살짝 비틀어주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과일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꼭지만 깔끔히 떼어낼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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