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부부"각자 떠나기로"결혼 13년만에 전한 소식

윤형빈 "♥정경미와 가족여행 따로

그맨 윤형빈이 결혼 13년만에 아내 정경미와 여행을 따로 각자 다닌다고 밝혔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윤형빈, 이혜정이 가족 여행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혜정은 아들 부부가 자기들끼리 여행을 가면 서운하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마음속에 '너희만 가니?' 생각이 든다. 분노가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에게 향한다. 널 키운 내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작년에 자기 가족끼리 여행을 가더라. 갈 때마다 그 나랏돈을 가지고 있으면 다 털어서 준다"라고 밝혔다. 이혜정은 "지난 여행에서 소금, 설탕 같은 조미료를 사 왔다. 쇼핑센터가 문을 닫아서 살 수 없었다고 해서 '너 다니는 곳만 문을 닫았다더냐'라고 서운해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혜정은 아들 부부가 올여름 결혼 10주년 기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10주년이라고 해서 용돈을 줬다. 이번엔 좋은 니트를 사다 주더라. 근데 사람 마음이 이상한 게 친정엄마에겐 뭘 사다 줬을까 싶더라. 그래서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아들은 모른다고 하더라. 아들 나가는 길에 문을 발로 찼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이혜정은 며느리 입장에서 말해보란 말에 "시어머니와 여행 가는 거 자체를 안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5년 만에 '동치미'에 방문한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의 허락을 받고 왔냐는 질문에 "제가 허락받고 움직여야 하냐. 제가 하면 따라오는 거죠"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제가 허락받는 스타일은 아닌데, 집에서 응원을 받고 싶다. 근데 아내는 제가 하는 일들을 안 했으면 한다. 밀키트도 잘 안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은경은 "그러니까 응원을 안 하지 않겠냐"라고 일갈하기도.

윤형빈은 "문을 닫으면 같이 슬퍼해 줘야 하는데, '꼴 좋다'고 너무 좋아하더라. 저도 나름 쌓인 게 있다"라고 했고, 최은경은 "진짜 쌓인 게 있다고요?"라고 의아해했다. 박수홍이 "격투기할 때 아내 사진을 붙여놓는단 얘기가 있다"라고 하자 윤형빈은 "사진을 붙여놓진 않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형빈은 이혜정, 김용임, 윤석민 엄마 김정열 등이 여행과 관련해 아들 부부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자 "같이 가려고 하니까 서운한 일이 생기는 거다"라고 밝혔다. 윤형빈은 "이걸 왜 같이 가냐. 아내는 친정이 편하니까 친정 식구들과 가고, 전 엄마, 동생과 친하니까 우리 가족과 가고. 그럼 서로 싸울 일이 없다"라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7년 열애' 윤형빈·정경미 결혼발표,'개콘' 녹화서 공개 프러포즈 '축하 박수'

윤형빈과 정경미는 7년 열애후 결혼을 발표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2005년 입사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형빈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정경미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서 정경미는 "지난주 방송에서 윤형빈에게 결혼을 종용했더니 연락이 안되더라. 그래서 결별을 선언한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때 윤형빈이 등장했고 그는 정경미를 무대 앞으로 데려왔다. 그리고는 "정경미를 고발한다. 내 마음과 내 심장, 내 전부를 훔쳐간 죄"라고 죄목을 들며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의 반지를 받아들이며 관객들 앞에서 뽀뽀를 했다. 이어 "저희 결혼한다"며 공식 발표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KBS 20기 공채 개그맨인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팬들은 줄곧 이들의 결혼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심지어 정경미는 '개콘'의 '희극여배우들'을 통해 프러포즈를 종용(?)하기도 했다. 이에 윤형빈은 직접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 깜짝 출연해 정경미에게 꽃과 반지를 건넸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윤형빈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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