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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계획 세워볼래요?
바다 수영을 하면 쨍쨍 내리쬐는 태양빛이 느린 파도에 맞춰 하늘하늘 춤추는 듯 해. 이 아름다운 장면을 널리 알리고 싶은 홍익인간 정신 가득 담아! 유유히 헤엄치기 좋은 강원도 해변을 꼽아 소개할게.
이 콘텐츠는 주말랭이 객원에디터 아무개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
종합 선물세트처럼 다채로운 매력
[양양] 서피비치
여름 하면 '강원도' 그리고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바다는 바로 '양양'이지.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피비치를 추천하려고 해. 파란 바다가 이국적인 데다가 바다를 바라보며 요가도 할 수 있고, 서핑까지 배울 수 있는 해변이거든. 멀리 비행기를 타고 떠나지 않아도 여름휴가에 딱 맞는 곳이지 않아? 석양이 지는 걸 바라보며 바다에 둥둥 떠있으면 절로 힐링될 거야.
📌여름휴가지 아직 못정했다면?
주말랭이에서 서피비치 특별 휴가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어. 성수기 양양 바다를 1인 10만 원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야.
- 1박 숙박이용권
- 오션 뷰 요가
- 서핑 클래스
- 루프탑 인피니트 풀 이용권
- 선배드 및 해변 시설 이용권
✅ 경험 일정:
8/9(금) ~ 9/30(월)
✅ 판매 기간:
~9/23(월)
나만 알고 싶은 스노클링 스팟
[고성] 자작도해수욕장
강원도 바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자작도 해수욕장이 신세계가 되어줄 거야. 맑다 못해 투명한, 보기 드문 에메랄드빛을 뽐내거든. 수심이 얕은 쪽엔 앙증맞은 물고기 떼와 조개가 많고, 깊은 곳엔 성게 무리와 오동통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어. 아쉬운 점 굳이 꼽자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살짝 멀다는 점? 하지만 바다를 다녀보니 불편함과 아름다움은 비례하더라고.
먹고 눕고, 바다 캠크닉까지 꿈꾼다면
[삼척] 신남항
이름만 들어도 벌써 신나지 않아? SNS에서 스노클링 스팟으로 핫한 ‘장호항’에서 5분만 차로 이동하면 한적한 신남항이 보이기 시작해. 동남아에서 떼어온 듯한 이색적인 바위 근처를 수영하다 보면 물고기 떼와 나란히 헤엄치는 럭키비키한 순간도 찾아오지-✩. 앙증맞은 바다라 안전가드가 없는데 이게 오히려 좋아. 돗자리나 텐트도 자유롭게 칠 수 있어서 백사장 위에 머리를 뉘고 맘 편히 바다를 즐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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