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감독, KBO 최초 '7선발 체제' 도입 선언...'과감한 야구'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감독이 2025시즌 KBO 리그 최초로 7선발 체제 도입을 선언하며 파격적인 팀 운영 계획을 밝혔다.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첫날, 이 감독은 이러한 전략의 배경과 함께 자신만의 야구 철학을 상세히 설명했다.
팬들과 야구 관계자들은 이 감독의 혁신적인 접근이 NC의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것이 KBO 리그 전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첫날, 이 감독은 이러한 전략의 배경과 함께 자신만의 야구 철학을 상세히 설명했다.
7선발 체제 도입의 주된 이유는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관리다. 이 감독은 "신민혁과 김영규의 투구수 관리를 위해 7명으로 로테이션을 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선수들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감독은 과감한 선수 기용과 교체 전략을 예고했다. "팬들이 납득하지 못한 플레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주전 선수들의 교체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1군에 콜업된 선수들을 빠르게 기용하겠다는 계획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팀 전력 극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NC의 2025시즌은 이호준 감독의 새로운 야구 철학이 어떻게 구현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팬들과 야구 관계자들은 이 감독의 혁신적인 접근이 NC의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것이 KBO 리그 전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