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2022 플랫폼 부산' 라인업 공개

정인덕 기자 2022. 9. 3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은 아시아영화인 교류의 장 '2022 플랫폼 부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BIFF 제공플랫폼부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감독, 제작자 등 독립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연부터 신진 영화인의 교류프로그램, 투자 및 공동 제작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등 실무와 밀접하게 연계된 정보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게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은 아시아영화인 교류의 장 ‘2022 플랫폼 부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행사 모습. BIFF 제공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행사 모습. BIFF 제공
플랫폼부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감독, 제작자 등 독립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다.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와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연부터 신진 영화인의 교류프로그램, 투자 및 공동 제작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등 실무와 밀접하게 연계된 정보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게 구성됐다.

우선 세계적인 거장 감독과 경험을 나누는 마스터 클래스에는 리티 판, 왕빙, 진가신 감독이 참여한다. 리티 판 감독은 동시대 가장 주목 받는 감독 중 한명이다. 진가신 감독은 영화 ‘첨밀밀’(1996) ‘명장’(2007) 등을 연출했다.

뉴 커런츠 공식 초청작 ‘아줌마’를 통해 바라본 싱가포르와 한국 간 공동제작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유럽영화진흥기구(EFP)와 TTB가 공동주최하는 아시아와 유럽 간 배급 현실 전략 등도 열린다. 이외에도 지역 영상위원회 활용법, ARRI의 주요 지원 사업 소개, 사운드디자인 강연 등 영화 연출, 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섹션은 물론 미니 피칭 섹션인 피치앤밋, 해피아워 등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3년 만에 13개의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2022 플랫폼 부산은 영화인 간 직접적인 교류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CFM과의 연계 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 시간 프로그램 장소
10/8 오전 10시 30분 영상위원회의 역할-로케이션과 제작지원을 중심으로 이벤트룸B
오후 2시 ‘아줌마’를 통해 보는 싱가포르·한국 공동제작 이벤트룸B
오후 5시 2022 플랫폼부산 해피아워 PB라운지
10/9 오전 9시 30분 피치앤밋:네트워킹 브랙퍼스트 PB라운지
오후 1시 후반작업의 완성-사운드디자인에 대해 말하다 PB라운지
오후 4시 필름메이커스 토크 : 리티 판 이벤트룸A
10/10 오전 9시 30분 피치앤밋: 네트워킹 브랙퍼스트 PB라운지
오전 10시 30분 필름메이커스 토크 : 진가신 이벤트룸B
오후 2시 변화하는 세계 속 영화 제작 PB라운지
오후 4시 패널 토크 :아시아·유럽 대륙 간 배급 현실과 전략 PB라운지
10/11 오전 9시 30분 피치앤밋: 네트워킹 브랙퍼스트 PB라운지
오전 10시 30분 ARRI 지원프로그램 톺아보기 이벤트룸A
오후 1시 30분 필름메이커스 토크 : 왕빙 이벤트룸A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