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2022 플랫폼 부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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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은 아시아영화인 교류의 장 '2022 플랫폼 부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BIFF 제공플랫폼부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감독, 제작자 등 독립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연부터 신진 영화인의 교류프로그램, 투자 및 공동 제작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등 실무와 밀접하게 연계된 정보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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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은 아시아영화인 교류의 장 ‘2022 플랫폼 부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행사 모습. BIFF 제공
플랫폼부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감독, 제작자 등 독립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다.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와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연부터 신진 영화인의 교류프로그램, 투자 및 공동 제작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등 실무와 밀접하게 연계된 정보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게 구성됐다.
우선 세계적인 거장 감독과 경험을 나누는 마스터 클래스에는 리티 판, 왕빙, 진가신 감독이 참여한다. 리티 판 감독은 동시대 가장 주목 받는 감독 중 한명이다. 진가신 감독은 영화 ‘첨밀밀’(1996) ‘명장’(2007) 등을 연출했다.
뉴 커런츠 공식 초청작 ‘아줌마’를 통해 바라본 싱가포르와 한국 간 공동제작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유럽영화진흥기구(EFP)와 TTB가 공동주최하는 아시아와 유럽 간 배급 현실 전략 등도 열린다. 이외에도 지역 영상위원회 활용법, ARRI의 주요 지원 사업 소개, 사운드디자인 강연 등 영화 연출, 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섹션은 물론 미니 피칭 섹션인 피치앤밋, 해피아워 등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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