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3일만에 홈런포 재가동… 다저스, 4연승·지구 선두 유지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5-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20승째(10패)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선두였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2위로 밀려났다. 반면 4연패를 당한 마이애미는 12승 17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1회부터 마이애미 선발투수 샌디 알칸타라를 공략했다. 1번 타자 오타니는 알칸타라의 초구를 공략했고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이후 다저스는 프레디 프리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연속 2루타, 토미 에드먼의 희생 타점으로 3-1로 앞섰다. 2회 한 점을 더 추가한 다저스는 3회 무키 베츠와 앤디 파헤스의 적시타로 7-1로 앞섰다.
6회 무키 베츠와 프리먼의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은 다저스는 에르난데스가 타격 방해를 당해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이후 다저스는 윌 스미스의 2타점 적시 2루타, 에드먼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4점을 추가해 11-1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7·8회에서도 4점을 추가하면서 결국 15-1로 승리했다.
다저스 타선은 이날 18안타 8볼넷을 얻어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좋은 에르난데스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파헤스도 5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6호 홈런을 때린 오타니는 13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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