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대 드론이 만드는 한강의 마지막 밤하늘 쇼
-11.15.(토) 저녁 7시 40분 여의도한강공원

올해 한강의 밤을 책임졌던 한강 드론 쇼가 마지막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10월까지 총 9회, 누적 23만 명이 다녀갈 만큼 서울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편이 관람객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단 하루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되었죠.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단 한 번 기회입니다. 기존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2,000대 드론이 투입되며, 말 그대로 ‘한강 전체를 무대화한 스케일’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더해집니다.
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쇼, 무엇이 달라졌나

올해 진행된 한강 드론 쇼는 매 공연마다 다른 스토리·캐릭터·색감으로 회마다 화제를 낳았습니다.
특히 지난 9월의 케데헌 공연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서울 야간 쇼 중 가장 인상적”이라는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앙코르는 기존 1,000여 대 수준에서 2,000대 드론으로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 것이 핵심 변화입니다.
드론 숫자가 늘어나면 군집 패턴·색감 분할·움직임 정교함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케데헌 세계관을 하늘 위에서 훨씬 화려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장소 또한 기존 뚝섬에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옮겨, 더 넓은 시야와 관람 편의를 확보했습니다.
언제·어디서 보면 가장 좋을까
공연은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되는데, 한강버스 운항 시간과 안전 동선을 고려해 정확한 시간에 맞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짧지만, 공연 전 6시 40분~7시 40분, 공연 후 7시 55분~8시 25분에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사실상 90분짜리 야간 페스티벌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드론 쇼는 상공에서 펼쳐지므로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물빛무대 주변·강변 라인·한강철교 근처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스팟입니다. 다만 5만 명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에는 자리 잡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특히 여의나루역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대신 여의도역·국회의사당역·샛강역을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공연 자체는 무료이며, 현장엔 안전요원만 400명 이상 배치되고 경찰·소방·구청 인력까지 합쳐 약 600명이 운영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날씨·관람 팁
드론 아트 공연의 특성상 바람과 기상 상황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우천이나 강풍이 발생하면 일정이 갑자기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seouldroneshow.com) 또는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연 후 귀가할 때도 여의나루역은 크게 혼잡할 수 있어, 주변의 다른 역으로 분산 이동하는 편이 더 빠르고 안전합니다. 관람 위치를 정할 때는 가능하면 강변을 기준으로 탁 트인 공간을 선택하면 드론 패턴이 훨씬 잘 보이고 사진도 깔끔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겉옷은 필수이며, 바람이 강해질 수 있는 시간대이므로 장갑이나 모자를 챙기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강 드론 쇼 케데헌 앙코르는 올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23만 명이 반했던 밤하늘의 예술이 더 커진 규모로 만날 수 있는 최후의 순간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해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이벤트죠.
내년에는 또 새로운 연출로 돌아오겠지만, 올해 한강의 하늘은 오직 15일 하루만 허락됩니다. 여의도의 가을바람을 맞으며 2,000대 드론이 그리는 압도적인 케데헌 한강 드론 쇼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Copyright © 본 콘텐츠는 카카오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저작권법에 따른 보호를 받습니다.